[로이슈 최영록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에 들어서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 근린생활시설이 분양을 개시한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 근린생활시설은 단지 내 상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대로변 1층 로드형 상가로 조성돼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단지 내 상가는 출입구가 주출입구, 부출입구로 나뉜다. 또 입주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점포 형태가 많다. 반면, 최근에는 대로변 노출을 극대화한 로드형 단지 내 상가 형태가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로변 상가는 주변에 통행량이 많고 가시성과 시인성이 우수하다. 멀리서도 쉽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잠재력이 높이 평가된다. 대로변에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것도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덕소 강변 스타힐스 근린생활시설도 대로변에 위치한 1층 로드형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이 같은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고객 유입이 수월하며, 대규모 배후수요도 품고 있다.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덕소뉴타운 약 7300세대를 고스란히 수요로 누릴 수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 시 미래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아울러 덕소 강변 스타힐스 423세대 입주민을 독점 수요로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추가적인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먼저, 단지가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인근 지역에서 유입되는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개통 예정) 등 다수의 교통망이 자리해 다양한 경로에서 유입되는 수요를 흡수하기도 유리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 근린생활시설은 경의중앙선 도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높은 수익성을 모두 갖춘 현장이다”며 “단지 내 상가이자 대로변 상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상가로, 고정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성이 우수한 알짜 투자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