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관계자는 "비트 캐릭터 이름인 ‘비돌이’를 이용해 작명한 ‘비돌이팩’은 비트 모바일 앱을 통해 1만원을 선결제한 고객에게 30일동안 20잔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상품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돌이팩 구매자는 20잔의 아메리카노 쿠폰을 앱을 통해 받게 되며 하루 사용 횟수에 관계없이 쿠폰으로 아메리카노는 핫이나 아이스 중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라며 "단 30일 안에 20잔의 쿠폰을 모두 소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로봇카페 비트는 지난 9월 비트 송파 헬리오시티점에 비돌이팩을 시범 도입한 바 있다. 그 결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모바일 앱 이용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직전까지 로봇카페 비트 송파 헬리오시티점 이용자들의 월간 앱 주문율은 약 42%였으며, 나머지 약 58%는 키오스크를 통해 발생됐다. 9월 비돌이팩 도입 직후 한 달간 이 매장의 앱 주문율은 68.4%로 크게 상승했으며, 그 다음 한달간 주문율은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로봇카페 비트는 비돌이팩을 공식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직영점 중심으로 송파 헬리오시티점을 포함한 23개 매장에 1차 출시를 마쳤으며, 추후 더 많은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차 출시 매장은 ▲송파 헬리오시티점 ▲경희대학교(서울) ▲경희대학교(국제) ▲서울숲요양병원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성균관대학교(서울) ▲판교역창업카페점 ▲왕십리비트플렉스점 ▲구로대륭7차점 ▲대전복합터미널점 ▲가든파이브점 ▲한양대학교(ERICA) ▲홈플러스 대전탄방점 및 다수의 기업 카페테리아 내 매장들이다.
◆키자니아, 송파소방서와 작품 전시회 개최
키자니아 서울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9일 송파소방서와 ‘소방안전 작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
며, 방문객들이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 1층 대기 공간에 마련되었다.
용인시는 1조784억원 규모의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 사업비 8천178억원보다 2천606억원(31.9%) 증액된 규모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면적 50만㎡ 이상 또는 수용인구 1만명 이상인 대규모 택지 조성 시 이에 따른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심의위(대광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