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물연대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본부’ 구성·운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예고에 따른 대응 기사입력:2022-11-22 16:40:42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경기도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도는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파업에 대비해 일선 시․군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가용 화물차 중 최대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 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교부 받으면, 24일부터 30일까지(7일 단위 재연장) 유상 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다. 자가용 소유자는 자동차 앞면 유리창 우측상단에 허가증을 붙이고 운행할 수 있으며, 10톤 이상 견인형 특수자동차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는 이 과정에서 지원 홍보와 동향 파악을 통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병수 물류항만과장는 “파업 종료 시까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 이라며 “시․군의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지원 등을 통해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45.87 ▼29.88
코스닥 857.29 ▼4.94
코스피200 358.94 ▼4.6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252,000 ▲53,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1,000
비트코인골드 48,570 ▲240
이더리움 4,560,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38,090 ▼170
리플 763 ▼1
이오스 1,354 ▲19
퀀텀 5,735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414,000 ▲94,000
이더리움 4,569,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8,120 ▼180
메탈 2,335 ▼2
리스크 2,360 ▼8
리플 764 ▼1
에이다 689 ▼2
스팀 41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190,000 ▲79,000
비트코인캐시 691,000 ▼3,000
비트코인골드 48,550 0
이더리움 4,561,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38,030 ▼100
리플 762 ▼2
퀀텀 5,730 ▼35
이오타 34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