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순당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4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

국순당은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40'이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하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점을 선정하여 총 15점을 선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40'은 국순당과 여주시 및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에서 100% 국내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우리술 이다"라며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는 쌀 증류소주가 일반적인 시장에서 우리 전통 제법의 고구마 증류소주를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생활백과사전인 임원십육지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라고 밝혔다.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는 여주 강천 지역에 있는 증류소에서 여주 지역 농가와 약속재배로 구매한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 중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해 술을 빚고, 고급 증류주에 사용하는 단식증류와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했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가 매력적이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정통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 명동점 오픈

정통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TimHoWan)이 오늘(18일) 명동점을 오픈한다.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맛집이다. 2019년 오픈한 1호점 팀호완 삼성점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선정한 2023년도 ‘빕 그루망’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빕 그루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며, 팀호완 삼성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빕 그루망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 하자심사 분쟁 해결 돕는 사례집 배포
국토안전관리원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은 공동주택 하자 분쟁 해결에 참고가 되도록 '하자심사 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균열·누수 등 하자와 관련한 입주자와 사업 주체 간의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소송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입주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송 대체적 분쟁 해결 조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