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건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의 좋은 성과를 기원하는 동시에, 그간 수험생 자녀 지원에 힘써 온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DL건설은 지난달 초 사내 공지를 통해 약 2주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4일 합격의 의미를 담은 ‘캐러멜(Caramel) 선물 세트’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동봉해 해당 임직원 가정에 전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에 수학에 어려움을 겪었을 당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 및 가족들에게 그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열심히 하신 만큼 지금까지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DL건설은 임직원들과 함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