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인터파크, 10월 해외 패키지 예약 339% 증가

인터파크에서 10월 1일(토)부터 31일(월)까지 한 달간 예약된 패키지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39% 급증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전월에 비해서도 38%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9년 동월과 비교 시 92% 수준으로 코로나 이전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기 여행지는 태국 방콕 파타야(7.15%)가 1위에 올랐으며, 이어 베트남 나트랑(6.63%), 일본 후쿠오카(6.50%), 베트남 다낭(5.62%), 스페인(4.73%) 순이었다. 국내 여행객들이 날씨가 따뜻하고 가까운 동남아와 일본을 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후쿠오카의 경우 패키지 예약 건수가 2019년 10월과 비교해 유일하게 천단위인 1347% 폭증했다"라며 "전달에 비해서도 181% 늘어난 것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자유여행을 허용하고 역대급 엔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말했다.
후쿠오카는 거리가 가깝고 관광,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어 한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즐겨 찾는 도시 중 하나다. 후쿠오카에 이어서는 홋카이도, 도쿄 등이 일본 인기 여행지로 집계됐다.

인터파크 해외 패키지 상품은 100여개 항공사와 제휴를 기반으로 한 항공권 1위 플랫폼 경쟁력, 140만 개 이상의 해외숙박 제휴점 등을 통해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액티비티, 투어, 가이드, 미식, 자유시간, 보험 등을 다양하게 결합해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겨울 화보 공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모델 김태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공개된 화보를 통해 ‘김태리 패딩’으로 불리게 된 ‘쿠치 다운’에 이어, 이번엔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패딩을 우아한 분위기로 소화하며 새로운 겨울 코디를 선보인 것이다.
화보 속에서 김태리는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겨울 상품 ‘안타티카 롱 다운’을 착용했다. 이 점퍼는 신체 부분별 최적의 보온성을 유지하기 위해 등판 상단과 소매 상단부분에 발열 다운이 적용돼 가볍지만 최상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는 장치들과 모자에 부착된 핀라쿤 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강원도, 국무조정실과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 개최

강원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과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박용식 도 특별자치국장, 시군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새 정부의 규제개혁 국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내 규제 개선 현안 등을 건의하고자 마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