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LH, 신도시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 및 송전선로 지중화 협력 박차

기사입력:2022-11-10 21:43:40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전력(사장 정승일)과 LH(사장대행 이정관)는 현재 진행중인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29개의 사업지구에 대해 속도감 있는 전력인프라 확충과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지구를 경과하는 가공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Fast Track으로 신속히 결정하고,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비 전력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이행에 협력할 예정이다.

LH는 필요한 전력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사업지구에 입주하는 전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한전과 LH는 수도권 3기 신도시(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를 경과하는 송전선로의 지중화 및 전력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을 LH 전 사업지구로 확대해 전력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적기 전력인프라 구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구 경과선로 간소화로 지중화 비용 절감 등 전력설비 건설 및 지중화의 투자비 절감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전과 LH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양사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적기 전력인프라 구축, 투자비 절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과 LH의 협력으로 우리나라의 주택과 전력인프라 확충을 주도해 국가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상호 윈-윈하는 전력공급 생태계를 함께 조성해가자“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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