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부산 소재 중소기업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이 회장은 도금 업체인 동아플레이팅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상생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플레이팅은 전기아연 표면처리 전문 중소기업으로 2018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서버용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의 첫 출하식에 참석했다.
삼성전기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양산을 시작하는 서버용 FCBGA는 고성능/고용량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패키지 기판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인재제일∙상생추구)와 연계하여 CSR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을 진행,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하에 ▲청소년교육 ▲상생협력 등 두 가지 CSR 테마를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