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회장 표창을 수상한 이동훈 경사.(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2013년 해군장교 복무시절부터 해양경찰관으로서 지금까지 쉬는 날 꾸준히 양로원, 아동복지센터, 생태공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훈 경사는 지난 2019년 해양경찰 졸업식에서도 교육기간 중 요양병원, 양로원 봉사활동, 적극적인 헌혈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경찰 핵심가치(명예ㆍ용기ㆍ헌신) 중 하나인 헌신상을 수상하여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에게 헌신의 표상이 된 바 있다.
또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대학원에 다니면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사회복지학석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자기개발에도 꾸준한 노력을 했다.
이동훈 경사는“고등학교 때 호기심으로 첫 헌혈에 참여한 이후,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경찰관으로서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