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 지원
KT&G복지재단이 서울시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차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라고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100대에 이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75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라며 "KT&G복지재단은 심사를 통해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을 통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분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루트에너지, 공식 홈페이지 신규 오픈... '고객 소통 & 서비스 강화'
기후금융플랫폼(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루트에너지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투자플랫폼을 단독 운영하던 루트에너지는 사업의 다각화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과 이해도 증진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 강화에 초점을 둔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 이에 따라 루트에너지는 앞으로 홈페이지와 플랫폼을 구분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PC·태블릿·모바일 등 디바이스별 최적화된 페이지 제공을 통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신규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기후금융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한 루트에너지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보다 뚜렷하게 확인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미지 및 키워드 활용을 통해 투자자 및 대출자들이 사업 구조와 환경적 성과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뉴스룸 신설을 통해 언론보도와 뉴스레터 등 기업의 다양한 소식들을 매주 업데이트함으로써 기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씽씽, 만보기 서비스 출시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PUMP)도 10월 20일 걸으면서 돈 버는 서비스, ’씽씽걷기’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씽씽 유저들은 씽씽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리워드로 킥보드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매일 물주기 챌린지' 보상의 경우, 접속만 해도 쉽게 받을 수 있어 유저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저는 씽씽걷기를 통해 1일 최대 100원에 해당하는 씨앗을 얻게 된다. 매일 1,000보 이상 걸으면 씨앗 30개를, 5,000보 이상 걸으면 추가 씨앗 30개를, 그리고 10,000보 이상 걸으면 마지막 보상인 씨앗 40개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씨앗은 씨앗교환소에서 교환 가능하며, 1 씨앗은 1원에 해당하는 씽씽 이용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박기형 서비스 본부장은, “현재는 씨앗을 씽씽 킥보드 요금할인 쿠폰으로만 교환 가능하지만, 더 나아가 씨앗을 통한 기프티콘 교환이나 편의점 제휴와 같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많은 혜택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씽씽걷기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저 기반 커뮤니티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