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양식품,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 메인스폰서로 참여

삼양식품이 런던 현지에서 진행되는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K-컬처를 사랑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불닭브랜드를 알렸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런던의 랜드마크인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 극장 5곳에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일 진행된 오프닝 갈라쇼에서 삼양식품은 500여 명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불닭브랜드 제품과 굿즈를 제공했으며, 불닭소스와 까르보불닭소스를 활용해 만든 닭강정을 핑거푸드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또 "런던 최대 규모의 셀프리지 백화점과 치즈윅 극장에서 내달 6일까지 팝업키친을 열어 미슐랭 셰프가 불닭볶음면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메뉴를 판매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 공진원 개발 한복근무복, 2022 DFA어워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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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한복근무복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복근무복이 2022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어워드)에서 우수상(Merit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산하 크리에이트홍콩이 후원하는 DFA어워드는 아시아적 관점을 기반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세계에 알리고자 2003년부터 개최된 국제대회이다. 국제적 명성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과 인간 중심적 혁신성, 실용성, 심미성, 지속가능성, 아시아에서의 영향력, 상업 및 사회적 성공 등의 심사항목으로 두 번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완주군, 보건복지부 공모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선정

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신규 참여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건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스마트 기기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혈압, 혈당, 신장, 체중,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스마트 워치, 혈압계, 체중계 등 기기를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