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함 없이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BLUE’에서 난방유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게 현대오일뱅크의 설명이다.
이용방법은 ‘BLUE’ 앱 ‘난방유 주문’ 메뉴에 들어가면 난방유 배달이 가능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가 지도에 표시된다. 고객은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하고 희망 배송일정과 장소,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앱에 입력된 주문은 즉시 주유소 운영인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주유소 객장에도 음성알림으로 주문이 전달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난방유 주문 서비스는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한 고객에게 특히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