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 10월 3주간 국제선 항공권 발권 1336% 급증

인터파크는 해외 항공권 발권 인원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10월 1일(토)부터 22일(토)까지 3주간 인터파크 해외 항공권 발권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1336.3% 폭증했다"라며 "전월 동기와 비교해서도 74.9%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각국의 코로나 빗장이 잇따라 풀리면서 인터파크 항공을 통해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또 "노선별 비중을 보면 일본이 48.2%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행 항공권 발권 인원은 전월 대비 589.3% 급증하며 여러 노선 중 나홀로 백단위의 증가율을 나타냈다"라며 "지난 11일부터 일본 정부의 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 전면 허용과 엔저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36.2%), 유럽(5.6%), 대양주(5.2%), 미주(4.8%) 등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매한 해외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1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만의 ‘믹스 왕복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ㆍ귀국 항공편이 달라도 일정, 가격, 선호 항공사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인에 최적화된 왕복항공권을 한 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외 주요 항공사 18곳의 사전 탑승 수속과 좌석 지정을 모바일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에서 해외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 카드사별 최대 20% 할인, 1만5천원 재구매 쿠폰, 해외항공 소아 운임 최대 35% 할인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라한호텔, ‘경주책방’ 프로모션 선봬

라한호텔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주 로컬책방을 소개하는 ‘경주책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경주책방 프로모션은 라한셀렉트 경주의 북스토어 ‘경주산책’에서 진행되며, 경주산책에서 각 책방에서 판매하는 책방지기의 추천도서와 굿즈를 입고·판매하여 경주산책을 찾는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모션 기간 동안 판매된 경주책방 도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추후 경북지역 태풍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주산책은 다양한 주제로 큐레이션된 1만 2000여 권의 책과 시즌마다 리뉴얼되는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 문구류, 로컬 특색이 담긴 굿즈, 호텔의 시그니처 기프트(PB)가 구비돼 있는 북스토어&카페로 투숙객뿐만 아니라 경주 관광객들도 찾는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다.

◆울산 테크노일반산단에 '3D프린팅 제조공정센터' 문 열어

울산시는 25일 3D프린팅 제조 공정 고도화를 선도할 '3D프린팅 제조공정센터' 문을 열었다.

3D프린팅 제조공정센터는 2019년 3월부터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돼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면적 7천21㎡, 건축 연면적 2천572㎡ 규모로 연구동(지상 2층)과 실험동(지상 2층) 등 2개 동으로 건립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