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 관계자는 “시정연설은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 앞을 보고 드리고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는 자리이다”며 “국회법 84조에 보면 예산안에 대해 본회의에서 ‘정부 시정연설을 듣는다’고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민주당의 ‘특검 카드’에 맞대응하지 않고 ‘여야 협의’ 사안이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회 시정연설 전까지 분명히 답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