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사장은 21일 경북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국가 산업발전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경영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2020년 현대중공업그룹 최초의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된 조석 사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에너지, 산업정책, 통상 분야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가다”며 “현대일렉트릭은 조 사장 취임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후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종합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석 사장은 “기본에 충실한 품질 방침과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현대일렉트릭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