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노사, ‘안전문화 증진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2022-10-18 17:19:25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대전사옥에서 노사 안전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안전담당자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대전사옥에서 노사 안전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안전담당자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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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나희승)와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박인호)가 함께 모여 철도 안전문화 증진방안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코레일 노사는 18일 고준영 코레일 부사장과 김웅전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해 안전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노·사 공동 안전담당자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노사가 공동으로 선언한 ‘철도안전실천 방침’과 ‘2022년 철도안전경영위원회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실천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 안전문화 증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와 노사협력에 대한 외부전문가 특강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안전문화의 생활화와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아이디어 공모를 정례화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을 이어가기로 하는 한편, 노사가 함께 사람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코레일은 올해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안전패트롤(점검), 위험성평가 등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만약 작업자가 실수하더라도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설비 보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웅전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안전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현장 위험 요소 발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준영 코레일 부사장은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없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사가 손잡고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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