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누적 매출 3조 원 달성
컴투스의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누적 매출 3조 원을 달성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올해 9월 말 누적 매출 총 3조 원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와 모바일 게임 IP(지식재산권)의 장기 흥행 저력을 증명했다"라며 "지난 2014년 4월 국내,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아시아와 웨스턴 등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어온 ‘서머너즈 워’는 매출 2조 원을 달성했던 지난 2019년 11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1조 원을 추가로 달성하고 모바일 게임의 롱런 라이프 사이클과 지속 성장성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7년 3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단일 게임 매출 1조 원을 거두며 대한민국 게임 역사를 새롭게 썼다"라며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에서 매출 2위와 1위에 랭크돼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햇수로 출시 6년차인 지난 2019년 5월에는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첫 등극하는 등 매년 꾸준히 전성기를 그리며 모바일 게임 ‘올타임 레전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는 8년 이상 전 세계에서 흥행하며 끊임없이 자기 기록을 경신해왔다. 글로벌 서비스 시작 한달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데 이어, 2019년에는 1억 다운로드, 올해 6월에는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50명 중 1명은 ‘서머너즈 워’ 유저인 셈이다. 올해 추가 달성한 3개 지역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 93개국에서 매출 1위에 도달했고, 143개 국가에서 매출 TOP10에 들었다.

한편 컴투스는 3조 원 매출을 달성하며 모바일 게임의 장기 흥행 공식을 세우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IP의 가치를 더욱 탄탄히 키워 나간다.
◆​PGA TOUR® 2K23, 코스 디자이너 업그레이드 공개

2K는 10월 14일 출시를 앞둔 골프 시뮬레이션 신작 PGA TOUR® 2K23의 ‘코스 디자이너’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코스 디자이너는 플레이어가 코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능으로, 출시 시점에 제공되는 20곳의 라이센스 코스뿐만 아니라 나만의 새로운 코스를 생성해 플레이할 수 있다.

PGA TOUR 2K 커뮤니티에서는 현재까지 PGA TOUR 2K21에서 코스 디자이너를 활용한 30만 개 이상의 코스가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가 지속 증가해 왔다.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 주요 캐릭터 영상 공개
AISNO 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의 주요 캐릭터들의 정보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제9대대의 리더 ‘랭글리’를 시작으로 짜릿함을 즐기는 도박꾼 ‘로레카’, 신디케이트에 섞여 사는 브로커 ‘엘라’와 순종적이지만 위험한 특수 수감자 ‘헤카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변이체들을 지원하는 ‘아리엘’, 유명 블로거지만 방화를 일으킨 ‘이그니스’, 심리학 교수 ‘카멜리안’과 등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