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순당, 막걸리 콜라보 ‘국순당 쌀 바밤바밤’ 미국 수출

국순당은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미국에 수출돼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 콜라보 제품의 해외 수출은 올해 초 ‘국순당 쌀 죠리퐁당’이 한정 제품으로 미국에 수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라며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국순당 쌀 죠리퐁당’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해외 현지 유통∙판매점에서 추가 요청까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막걸리 콜라보 제품에 대한 인기를 이번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또한 미국에서 2030 젊은 층의 저도주 열풍에 힘입어 현지 젊은 층까지도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순당이 지난해 12월부터 판매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400만 병이 넘게 팔렸으며, 소비자의 요청으로 이벤트 상품에서 정식 제품으로 전환되는 등 막걸리 콜라보 시장에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국순당 "해당 제품은 전통주 명가인 국순당의 ‘국순당 쌀막걸리’와 해태아이스크림의 인기 아이스크림 ‘바밤바’와의 콜라보를 통해 개발했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익숙한 바밤바 맛을 막걸리에 접목해 바밤바 맛 술로 구현했으며 아는 맛의 새로운 경험이란 특별한 재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수출 제품은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이며 용량은 350ml 캔 제품이다"라며 "이번 미국에 수출되는 제품에는 영문 상품명과 함께 ‘Chestnut Makgeolli’를 기재해 현지인들도 한국 대표술 막걸리임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한국에서는 기타주류로 분류되어 막걸리라는 표현에 제약이 있으나 오히려 미국 현지에서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로 인정받아 막걸리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에코(ECCO), 현대백화점 판교점 리뉴얼 오픈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지난 9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에코가 전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스페셜 컨셉의 매장으로, 국내 첫 프라임 매장으로 주목받았던 판교점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기존과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으로 선보인다. 특히 독특한 배열의 우드 테이블과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우드 패널 백월 등의 인테리어 요소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 인사일런스 맨, 2022 윈터 에디토리얼 공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맨즈 컬렉션의 2022 윈터 에디토리얼을 공개했다.

‘비슷하거나 관련이 있는 것들 사이의 뚜렷한 차이’ 혹은 ‘뛰어남과 특별함’의 의미를 지닌 ‘디스틴션(Distinction)’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컬렉션은 세부적인 것 까지 탐구해 독창적이고 특별한 방식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으며, 인사일런스만의 미니멀한 실루엣에 디테일을 개발하고 더하면서 새로운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