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7대 악성사기' 척결 종합대책수립 및 집중단속

기사입력:2022-09-13 09:58:23
경남경찰청 청사.(사진=로이슈DB)

경남경찰청 청사.(사진=로이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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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서민경제를 침해하여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사회 불신을 조장하는 ‘7대 악성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2월 31일(138일) 기간 동안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7대 악성사기’는 △ 전세사기 △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 가상자산 등 유사수신사기 △ 보험사기 △ 사이버 사기 △ 투자·영업·거래 등 조직적 사기 △ 특경법 사기로 구성돼 있다.

악성사기를 근절·서민경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경찰청에서는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수사과장·사이버수사과장·광역수사대장등 T/F팀을 구성, 도경찰청·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지정하고, 정기적 회의로 악성사기 척결 대책을 수립, 유관기관 협력(금감원, 보험협회 등) 대응방안 논의,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적극 대응 중이다.

경남경찰청은 수사·형사 등 범수사부서 인력을 집중해 악성사기 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8월 31일 기준 보이스피싱 1059건 677명, 전세사기 11건 12명, 보험사기 15건 27명, 특경법 사기 3건 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사건 수사 초기 단계부터 범죄수익추적수사팀과 협업, 법률검토 등을 통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적극 추진해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를 회복하고 일생생활이 가능 하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최근 금융·통신수단을 이용하여 재산상 이익을 편취하는 신종 수법이 많이 등장하면서 서민경제를 침해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발생 할 것에 대비 경남경찰청에서는 사건 접수 단계부터 수사력을 집중해 피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유관기관과 협업, 각 종 사기범죄 피해예방 방법을 적극 홍보 중이다”며 일상생활 중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112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에 방문, 상담해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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