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 도로 정체…“오후 8∼9시께 해소될 듯”

기사입력:2022-09-09 15:08:18
고속도로 상황.(사진=연합뉴스)

고속도로 상황.(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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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귀성길 차량이 몰리며 전국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죽전~신갈분기점 6㎞ △기흥 동탄 부근~남사 부근 14㎞ △안성~비룡분기점 92㎞ △옥천 부근~옥천 4터널 15㎞ △북대구 부근~도동분기점 8㎞ 등 총 140㎞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근~서해대교 30㎞ △서김제 부근~줄포 부근 40㎞ 등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 분기점~신곡 분기점 부근 7㎞ △산곡분기점~경기 광주 분기점 부근 14㎞ △호법분기점~남이천IC 부근 8㎞ △대소분기점 부근~진천터널부근 13㎞ 등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소래터널 부근~계양 부근 12㎞ △노오지분기점~자유로 6㎞ △고양~노고산터널 12㎞ △상일~광암터널 부근 5㎞ 등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또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8㎞ △충주휴게소~충주 부근 8㎞ △괴산~연풍 14㎞ △문경새재터널~진남터널 부근 20㎞ 등에서 답답한 흐름이다.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8만대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도로 혼잡이 이번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며, 오늘 정체는 오후 8∼9시 쯤에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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