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이 AI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법무법인 지평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평 IPㆍIT그룹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AI 기업 대상 개인정보 기타 규제 해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AI 관련 기술, 상품, 서비스의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규제 관련 애로사항에 관해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컨설팅으로서, 개인정보, 지식재산권 등 AI 스타트업이 겪는 법률 이슈에 대한 법률상담을 제공하며, 규제샌드박스 절차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AI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평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