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태풍 힌남노에 가전렌탈 노동자들 발 동동…노조 '안전대책 촉구'

기사입력:2022-09-05 13:23:20
전국가전통신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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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6일 새벽 상륙을 앞두고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가전제품 설치·수리·배송기사, 방문점검원 등 이동노동을 병행하는 가전렌탈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9월 5일 조합원들이 종사하는 SK매직, SK매직서비스, 청호나이스(나이스엔지니어링), 코웨이, 바디프랜드에 대한 공문발송을 통해 ▲현장노동자들의 출근시간 조정, ▲작업중지권 보장, ▲태풍 대비 업무매뉴얼 조속 마련 등 안전대책을 공식 촉구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6일 새벽 3시경 제주도 동쪽을 지나 오전 8~9시경 '매우 강'강도를 유치한 채 경남 남해안 동쪽지역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부는 초속 40~60m의 초강력 태풍으로 과거 루사나 매미보다 더 큰 위력으로 전국적 피해가 에상 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응 수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고 태풍호우 위기 경보수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제주, 부산·경남·울산, 경주·포항 등을 지나는 태풍 예상경로에 따라 직접 영향권에 드는 남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5~7일 학교 휴교나 원격 수업 등의 조치를 이미 취한 상황이고, 중대본도 6일 출근 시간대에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큽, 민간분야의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 권고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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