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19안전체험관, 추석맞이 예초기·벌쏘임 안전사고 및 주방 식용유 화재 예방법

기사입력:2022-08-27 09:42:02
부산119안전체험관.(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119안전체험관.(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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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119안전체험관(체험관장 홍문식)은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고, 벌 쏘임 그리고 명절 음식 준비에 따른 주방 식용유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초기 사용 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등 안전장비 착용 및 긴 옷을 입는다. 예초기 안전날(원형날, 끈 날 등) 및 보호 덮개를 사용한다.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 시 반드시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한다. 예초기 작업 중에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작업하는 반경 15m 이내로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벌 쏘임 관련 주의사항은 어두운색 보다는 밝은 색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특히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다. 향이 강한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을 부르는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을 먹거나, 먹고 남은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한다.

풀 베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수풀이나 묘지 주변을 둘러보며 벌집 등 위험요인을 확인 후 작업한다.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한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섣불리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토록 한다.

◆주방 식용유 화재 예방 및 대처법은 조리기구 주변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는다.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장시간 조리기구를 가열하지 않는다. 식용유 화재 발생 시 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강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대응한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특성이 있어 식용유 화재를 진압하는데 유용하다.

홍문식 체험관장은 “추석 명절 기간 대부분의 안전사고 및 화재는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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