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 ENM 투니버스 '쌍쌍초월' 9월 첫 방송

CJ ENM 투니버스는 멀티버스 코믹 상황극 '쌍쌍초월'을 오는 9월 27일(화) 저녁 7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막이래쇼', '벼락맞은 문방구', '기억, 하리', '조아서 구독중' 등 그간 다채로운 어린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온 투니버스가 약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실사 오리지널 IP로, 쌍문동에 사는 초등학생 쌍둥이 형제 ‘현호’와 ‘윤석’이 우연히 의문의 멀티버스 여행자로부터 신비한 능력을 가진 ‘쌍쌍워치’ 한 쌍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멀티버스 모험기를 그린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천진난만하고 장난끼 가득한 쌍둥이 형제가 포털에서 뛰어나오는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쌍둥이 형제 위로 사뭇 비장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멀티버스 여행자의 모습이 웃음과 동시에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절로 자아낸다.

◆류준열X김태리X김우빈X소지섭 ‘외계+인 1부’ 23일 VOD 서비스 개시

23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외계+인 1부’, ‘미니언즈 2’ 등 신작 VOD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외계+인 1부’ VOD는 벌써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외계+인 1부’는 ‘암살’(2015), ‘도둑들(2012)’ 등 이른바 '천만영화'와 '타짜'(2006), ‘전우치’(2009) 등 흥행 영화들을 연출했던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에브리봇, 1대 1 무상증자 실시

에브리봇(대표 정우철, 270660)이 주주가치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6,095,671주다. 증자가 완료되면 발행 주식수는 기존 6,095,671주에서 12,191,342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9월 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27일이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거래 유동성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에브리봇은 홈서비스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위를 공고히 다지고 회사의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