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의 힘으로 수해 극복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시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하여 민관 협력 수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수해 현장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안양천, 목감천과 하안동 상업지구 등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각 동 유관 단체에서도 신속하게 주택, 상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단체원들은 수해 가구 청소, 이불 빨래 등을 지원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한편, 수재민 임시대피소에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침수지역을 방역 소독하는 등 수해 지역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하안동 상업지구에는 시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군부대에서도 지원을 나와 피해가 발생한 41개 상가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이어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봉사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용환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700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