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단신] 시그니엘 서울과 프리즈 서울, 아트 호캉스 패키지 출시 선보여

기사입력:2022-08-17 18:08:26
롯데호텔 프리즈 서울 패키지 이미지.(사진=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프리즈 서울 패키지 이미지.(사진=시그니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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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시그니엘 서울은 오는 9월 국내에서 첫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제휴하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2003년 시작된 프리즈(Frieze)는 근현대 미술을 이끄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스위스 아트 베젤(Art Basel)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고 있지만 아시아 도시에서 열리는 것은 서울이 처음이라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프리즈 서울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주요 갤러리가 참여하는 메인 섹션, 18개 갤러리가 수 천년의 미술사를 가로질러 고대 거장부터 20세기 후반까지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가 운영된다. 특히, 한국 진출을 맞아 2010년 이후 아시아를 기반으로 개관한 갤러리의 대표 작가 10명을 소개하는 포커스 아시아(Focus Asia)는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호텔은 전했다.

프리즈 서울과 공동 개최되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함께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9월 3~5일 매일 하루 3회 개최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제 미술계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를 다룬다. ‘포스트 팬데믹 시기의 아트 마켓 트렌드’, ‘인공지능(AI)과 예술’, ‘예술에서의 NFT의 역할’ 등이 주제다.

시그니엘 서울의 프리즈 서울 연계 패키지는 오는 9월 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프리뷰 티켓 패키지는 객실 1박과 9월3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 동안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의 재입장이 가능한 프리뷰 티켓 2매(정상가 장당 20만원)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 패키지에 이어 아트 호캉스의즐거움을 다시금 알리고자 준비한 상품”이라며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 빠르게 도약 중인 K-미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향후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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