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Restart, 명씨네' 기획전을 진행한다
CGV명동역을 2015년에 리뉴얼해 처음 선보인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8월 영업 종료까지 논의되었으나 영화 산업의 발전과 영업 종료 소식을 듣고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대인과의 협의를 거쳐 향후 2년간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Restart, 명씨네'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던 작품인 ‘가버나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나, 다니엘 블레이크’, ‘내 사랑’, ‘드라이브 마이 카’, ‘라라랜드’, ‘문라이트’, ‘지구 최후의 밤’, ‘캐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프렌치 디스패치’를 다시 볼 수 있다.
김기영 감독의 ‘화녀’를 다시 상영하고, 확장판으로 만날 수 있는 ‘박쥐’와 ‘아가씨’ 그리고 ‘헤어질 결심’까지 박찬욱 감독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와 짐 자무쉬 감독의 ‘천국보다 낯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 그리고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화양연화’를 볼 수 있다. ‘명씨네’ 만의 특별 기획전 '명-씨네 명작전'에서 만났던 ‘호수의 이방인’과 ‘휴먼 보이스’까지 상영돼 총 22편의 작품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 윤영호)은 자사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의 누적 회원 수가 16일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돌구름은 2014년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방식 폰트 서비스로 시작해 2018년 개방형 폰트 플랫폼 서비스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면서 국내 업계 1위 폰트 플랫폼에 올라섰다.
◆클레온, ‘IFA 2022’ 참가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내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유럽 진출의 포문을 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