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이미지 확대보기디지털성범죄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통적 유형의 성범죄들과 결합해 지속적으로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 2018년부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현황이지만 피해 대처 방안을 알지 못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행위자들의 불법성 인식 정도가 낮고 범죄를 은닉하기 쉬운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성범죄의 유형과 피해 대처 방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서울시 청년을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지원단’(일명 디예단)을 결성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포스터 구성 및 영상을 제작, 개인 SNS 계정과 디예단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되지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