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교육부 장관·차관 등에 비교육 전문가를 등용했다"며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단기간에 사퇴한 배경도 전문성 부족이며, 교육 철학 빈곤과 '교육 무관심'을 엿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 인간의 삶에도 100일의 의미는 각별하고 정권의 운명도 이와 다르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100일은 인사참사·민생외면·경제무능·굴욕외교·안보구멍·정쟁심화 등으로 그렇지 못해 참담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정 전반에 걸쳐 민심이 역행하며 오만과 불통의 폭주가 이어졌다"며 "과락을 면한 수준은커녕 무엇하나 국민 눈높이를 통과하지 못한 '역대급 무능'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