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 18일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대규모 광역단속

기사입력:2022-08-16 14:29:54
단속구간.(제공=부산경찰청)
단속구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8월 18일 오후 2시~4시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싸이카, 기동대, 구청(소음·번호판 미부착 등), 교통안전공단(구조변경 승인 여부 확인 등) 등 유관기관과 경찰이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륜차 광역단속에 나선다. 우천 및 폭염경보(주의보)시 단속일정 연기한다.

부산경찰 치안활동 설문조사(2021.11.22.~30.)에서‘교통안전을 가장 위협하는 요소’로 부산시민의 30.9%가 꼽은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조치다. 그 다음으로 음주운전 18.2%, 무단횡단 16.7%, 보복·난폭운전 9.6% 순이었다.

그간 부산경찰은 교통사고 예방과 이륜차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해 왔으나, 최근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안전모 미착용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이륜차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륜차 교통사고 최근현황에 따르면 2022년 1~8월 현재 830건 발생해 13명이 사망했고 1047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6월~8월 240건 발생해 9명이 사망했고 30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단속방법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중앙대로⋅가야대로⋅새싹로⋅서전로) 상 총 41개 지점에 지나가는 모든 이륜차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안전을 저해하는 일체 행위 여부에 대한 검문을 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대규모 단속을 통해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긍정적 효과 도출 시 부산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여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내 현장의 한 교통경찰관은“이륜차는 일반 자동차보다 사고 위험이 매우 크므로 이용하는 운전자는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차량 운전자들도 운행 중인 이륜차를 발견하면 그 주위를 안전하게 서행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만들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5.82 ▼9.29
코스닥 910.05 ▼1.20
코스피200 373.22 ▼0.8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894,000 ▲295,000
비트코인캐시 811,500 ▼7,500
비트코인골드 67,150 ▲50
이더리움 5,107,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46,120 ▲210
리플 885 ▲1
이오스 1,512 ▲7
퀀텀 6,630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877,000 ▲246,000
이더리움 5,113,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46,150 ▲190
메탈 3,194 ▲9
리스크 2,882 ▲26
리플 886 ▲1
에이다 927 ▲3
스팀 48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818,000 ▲199,000
비트코인캐시 809,000 ▼8,000
비트코인골드 67,300 ▲550
이더리움 5,098,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46,040 ▲250
리플 884 ▲0
퀀텀 6,620 ▲45
이오타 501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