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김복광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를 위한 꾸준한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2016년 S-OIL(에쓰오일)을 시작으로 지금은 총 7곳의 기업에서 후원해주고 계신다. 이러한 선행이 다른 기업에도 퍼져나가는 나비효과가 되어 또 다른 기업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범죄피해자에게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돌려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각 회사별로 S-OIL은 2016년도부터, 고려아연과 SK이노베이션는 2017년도부터, 한화솔루션과 현대자동차는 2018년도부터, 태광산업과 현대중공업은 2019년도부터 참여했다.
(사)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22년 상반기까지 5,029건, 16억1900만 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