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의 미래환경리더 양성 프로그램 ‘그린캠프’가 경북 봉화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숲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그린캠프 전체 참가자 400명 중에서 선발된 15명과 함께 진행됐다. 현장학습이 진행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외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야생식물씨앗 보존을 위해 설립된 시드볼트가 있는 곳 이자 구상나무숲이 조성될 곳으로, 참가자들은 야생식물을 연구하는 시드뱅크 탐방은 물론, 식물분류학자의 고산식물 강의와 함께 알파인 하우스와 백두산 호랑이숲 견학까지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