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민원편의 제고 위한 재난적의료비 신청지원 기관 확대 운영

기사입력:2022-08-02 18:27:00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일 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지원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이영희 의료비지원실장과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30개 의료기관 중 서울·경인지역 소재 16개 기관의 사회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그간 재난적의료비 지원대상자의 제도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있어온 만큼 서류발급, 팩스 이용 등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한 신청서 및 구비서류 작성·제출 등에 대한 지원체계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민간기관 신청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대한병원협회의 협조를 통해 전국 소재 30개 의료기관과 공단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지원 기관’으로 지정했다.

신청지원 기관 목록은 보건복지부 및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는 재난적의료비 신청서 작성 및 처리현황 조회, 보완서류 제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신청지원 업무 활성화를 위해 공단-요양기관 서류 전송 시스템 개발, 서식 개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기존에는 재난적의료비 신청을 원할 경우 공단 지사에 직접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의료기관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나,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가 직접 신청권자의 서류 작성 및 제출을 대신해 줌으로써, 국민들의 제도 접근성 및 신청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재난적의료비 지원 대상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급종합병원 등 30개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신청 편의를 개선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신청 지원기관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62.20 ▲28.46
코스닥 795.44 ▲5.08
코스피200 425.55 ▲3.5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909,000 ▲109,000
비트코인캐시 695,000 0
이더리움 3,768,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950 ▼10
리플 3,289 ▼8
퀀텀 2,859 ▼2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999,000 ▲171,000
이더리움 3,767,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960 ▼20
메탈 969 ▼3
리스크 544 ▼13
리플 3,289 ▼10
에이다 842 ▼5
스팀 18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040,000 ▲140,000
비트코인캐시 696,500 ▲1,000
이더리움 3,769,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3,970 ▼50
리플 3,293 ▼7
퀀텀 2,796 ▼74
이오타 23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