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입주의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이 발표 전 유출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SH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 발표보다 앞선 이날 오전 11시 네이버 카페에 사전 유출됐다.
유출된 서류심사 대상자 명단은 11개 단지 489세대 규모의 제1차 청년주택 공급 물량이다. SH는 홈페이지 공고문을 관리하는 '홈페이지 자료관리 시스템'에 게시 예약 설정된 파일로,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SH 측은 "내부 확인 결과 자료 유출자가 공사의 내부 '홈페이지 자료관리' 특정 화면에 불법 접속해 등록된 공고 내용을 보고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 한 것으로 확인해 외부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청약해주신 시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유사한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안 강화 예정이며, 유출 경로 파악 및 정확한 조치를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SH, 청년주택 심사 대상자 명단 유출..."경찰 수사 의뢰할 것"
기사입력:2022-08-02 1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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