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은정 이사(서울가죽소년단. ESG 굿즈 제작) △홍찬욱 대표(㈜코이로. 가죽패션) △여운태 대표(어웨이크. 문화기획) △이종국 대표이사(㈜에스알. SRT 운영사) △권은수 대표(㈜주렁주렁. 제로웨이스트 상품기획) △이태호 대표(㈜한누리. ESG 자원 재활용) △박경선 대표(온도도시협동조합. 라이프 스타일 상품 기획) △이성동 대표(㈜옵니아트. 지속가능 패션제품.(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SR에 따르면 ‘SRT굿팀’은 고속열차 SRT 브랜드를 활용해 ESG 굿즈를 공동 기획·제작·판매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제품개발 역량 강화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노하우 축적 등 사회적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일회성으로 구매해주는 것을 넘어 ‘함께 기획하고, 함께 고객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SRT굿팀’은 에스알과 SRT 굿즈를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주축으로 △서울가죽소년단(ESG 굿즈 제작) △어웨이크(문화기획) △㈜옵니아트(지속가능 패션 제품) △온도도시협동조합(라이프 스타일 상품 기획) △㈜한누리(ESG 자원재활용) △㈜주렁주렁(제로웨이스트 상품기획) 등 6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했다.
‘SRT굿팀’은 환경보호(E), 사회적가치 향상(S), 동반성장(G) 등 ESG를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며, 여름기획으로 ‘친환경 트래블 키트’, ‘SRT 스머프 굿즈’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고객이 만들어준 SRT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사회적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SRT 굿즈를 취약계층과 동행하는 국민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