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울산역, 현악 선율로 고객 발길 사로잡아

루체현악앙상블 초청, 한여름 음악선물 공연 선사 기사입력:2022-07-31 16:44:09
(사진위부터 시계방향)루체 현악앙상블 단원이 동요메들리를 연주하고 있다./ 바리톤 '한유랑'이 마티나타를 열창하고 있다./ 듀엣으로 '영원히 사랑해' 를 열창하고 있는 바리톤 한유랑과 여성 단원.(사진제공=한국철도부산경남본부)

(사진위부터 시계방향)루체 현악앙상블 단원이 동요메들리를 연주하고 있다./ 바리톤 '한유랑'이 마티나타를 열창하고 있다./ 듀엣으로 '영원히 사랑해' 를 열창하고 있는 바리톤 한유랑과 여성 단원.(사진제공=한국철도부산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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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철도 울산역(역장 박순기)은 7월 29일 울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지역 연주단체인 루체현악앙상블을 초청해 ‘한여름 음악선물 공연’행사로 퇴근길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서(大暑)를 막 지난 한여름의 무더위도 잠시 잊고, 금요일 오후 퇴근길 열차를 기다리는 기쁜 고객의 마음과 교류하고자 진행한 행사로, 평소에 귀에 익은 멜로디 선율에 고객들은 흠뻑 매료됐다.

이날 오후 5시 익숙한 동요 메들리로 첫 시작을 알린 연주단은 가수 아이유의 ‘드라마’, 아침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인 ‘마티나타(Mattinata)’, 1897년도에 작곡된 왈츠풍의 ‘JE TE VEUX’ 등 사랑풍의 노래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성악 바리톤 ‘한유랑’의 음색이 더해진 ‘마티나타’가 끝났을 때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번 공연 열기는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드라마 하얀거탑의 ‘B-ROSSETTE’ 등 디즈니 만화영화와 드라마 OST 음악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박순기 울산역장은 “한여름 금요일 퇴근 시간에 현악앙상블 연주를 고객들에게 선물로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울산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이 자주 열리도록 울주문화재단과 힘을 합쳐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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