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프레시지, 39년 전통 ‘신천 해주냉면’ 간편식 출시 外

기사입력:2022-07-28 09:42: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레시지, 39년 전통 ‘신천 해주냉면’ 간편식 출시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여름을 맞아 냉면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39년 전통 매운맛 냉면 전문점 해주냉면의 간편식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잠실 신천에서 1983년 문을 연 해주냉면은 8년을 연구해 개발한 매운 소스로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지역 맛집이다. 신천 해주냉면은 매운 맛을 통해 이열치열로 더위를 해소하는 MZ세대의 입맛을 반영한 매운맛 냉면의 원조다.

출시 제품은 황해도 해주 지역에서 전래된 황해도식 냉면을 매운양념으로 재해석한 비빔냉면이다. 청양고추와 고추씨 등을 이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운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과 해주냉면의 매운 특제 양념과 소스로 구성되었으며 추가 품목으로 냉면에 곁들이는 절임무와 시원한 육수까지 구매할 수 있어 물냉면을 원하는 고객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마켓컬리와 쿠팡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유진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더운 여름 매운 맛을 찾는 소비자가 줄서서 먹는 맛집의 매운 냉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모나미, 브랜드 엠버서더 ‘펜클럽(Pen Club) 5기’ 모집
문구기업 모나미는 브랜드 서포터즈로 활동할 '모나미 펜클럽(Pen Club)' 5기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출범해 올해 5회를 맞이한 모나미 펜클럽은 모나미 펜(Pen)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팬(Fan)이 직접 모나미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앰버서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총 153명으로 이는 모나미의 시그니처 볼펜인 '모나미 153'에서 착안했다.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할 모나미 펜클럽 5기 멤버들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미션을 수행한다. 각자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자유롭게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 ▲모나미 제품 한정 40% 할인 ▲잉크랩 1회 무료 체험 ▲신제품 자문단 활동 기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할인의 경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매장인 모나미 컨셉스토어 모두 해당하며 활동 시작일로부터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나미는 참여 활동을 기반으로 매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신제품과 한정판 제품 등을 증정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굿바이 패키지와 수료증을 지급한다. 기수 전체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참가자를 선정해 추가 리워드도 선물한다.
모나미 펜클럽은 모나미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모나미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마련한 네이버폼과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존에 활동한 이력이 있는 펜클럽 멤버도 재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 멤버는 8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를 사랑해주는 많은 소비자분들이 매번 펜클럽을 통해 기대 이상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사 부티크호텔 르릿, 첫 배당금 지급… ‘업계 최고 수준’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업계 최대 거래소 카사가 부티크호텔 르릿의 첫 배당금을 29일 지급한다.

부티크호텔 르릿의 첫 배당금은 1댑스당 45원(세전)으로, 배당 기준일(6월 30일) 장 마감 시까지 댑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현금 배당된다.

지난 4월 28일 상장한 부티크호텔 르릿은 카사가 처음으로 선보인 호텔 물건이다. 부티크호텔 르릿의 첫 배당금은 연 환산 5%(추후 운용 과정에서 변동 가능)로, 카사 상장 건물은 물론 부동산수익증권 업계 전체로 봐도 최고 수준의 임대 수익률이다.

부티크호텔 르릿은 현재 호텔 운영을 담당하는 임차인(케이엔에이치 프로퍼티즈)과 2026년 12월까지 임대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공실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부티크호텔 르릿의 경우, 향후 가치 상승으로 높은 매각 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 부티크호텔 르릿은 동대문 핵심 랜드마크인 DDP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맞닿아있다. 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뷰티·패션사업 핵심 거점 육성 지역’으로 선택한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와 크리에이터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점도 향후 가치 상승에 유리한 점으로 꼽힌다. 또한 동대문은 원조 관광 메카로써 엔데믹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최근 부티크호텔 르릿에 이어 TE물류센터까지 다채로운 상업용 부동산을 선보이고 있는 카사는 이번 부티크호텔 르릿의 성공적인 배당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카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과 용도의 건물을 선보이며 ‘어떤 건물에 투자할지’ 선택권을 제공한 유일한 거래소다.

앞서 여의도 핵심지에 위치한 익스콘벤처타워의 경우 지난 6월 30일 첫 배당을 진행했고, 서초 지웰타워는 상장 후 세 번째 배당을 완료해 꾸준한 가격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상장 건물이었던 역삼 런던빌은 다섯 차례의 배당 끝에 지난 5월 매각이 완료됐고, 역삼 한국기술센터 역시 두 번째 배당을 끝으로 5개월 여만에 매각된 바 있다. 두 건물의 수익률은 모두 10%를 상회했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카사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안전한 거래소가 되기 위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왔다”며 “이제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통해 부동산수익증권에 투자하는 재미와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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