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인디 아티스트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 시작

기사입력:2022-07-14 17:24:2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 상반기 동안 멜론 트랙제로로 조명 받은 인디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뜻 깊은 자리가 연말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4월부터 진행중인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를 론칭한다. 김훨, 웨스턴카잇, 버둥이 출연하는 첫 공연 예매는 14일부터 멜론티켓에서 개시된다.

‘트랙제로’는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의 메인화면과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온 프로젝트이다. 대중음악평론가와 뮤지션 등 국내 음악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위원 6인이 큐레이션을 담당하여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랙제로 Alive’는 그동안 트랙제로로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을 이달 28일부터 12월까지 격주로 목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친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번의 공연마다 3~4팀이 선정될 예정이라 6개월 동안 약 40개팀이 팬들과 만나게 된다. 공연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 홍대 앞 대표적 라이브 공연장인 ‘벨로주 홍대’, ‘프리즘홀’, ‘왓챠홀’ 세 곳이다.

이로써 단독공연이 어려운 아티스트는 물론, 2년이 넘는 코로나 기간 동안 제대로 된 공연을 열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인디음악 업계 전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멜론은 모든 ‘트랙제로 Alive’ 공연 영상을 멜론 내 동영상 서비스 멜론TV와 유튜브에 공개하여 아티스트들의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첫 1~2회차 공연은 트랙제로의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 3~4회차 공연은 ‘90년대생들이 온다’ 플레이리스트로 주목 받은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1회차 공연에 김훨, 웨스턴카잇, 버둥이 2회차엔 이주영, 장들레, 송예린이 출연하여 개성 넘치는 음색과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3~4회차 ‘90년대생들이 온다’부터의 출연 아티스트는 추후 공지된다.

‘트랙제로 Alive’의 모든 공연은 공연∙전시 예매 서비스 멜론티켓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멜론 유료회원일 경우 2만원, 이외 일반회원 및 비회원은 4만원이며 1회차 공연은 14일 18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허준혁 음악사업전략제휴실장은 “멜론 트랙제로는 평소 접하긴 힘든 인디음악을 대중에 널리 소개하며 K-POP의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제는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까지 동반으로 운영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끈끈한 음악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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