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12일 가족장…시신은 도쿄 자택으로 옮겨져

기사입력:2022-07-09 16:04:1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숨진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가족 등이 참석하는 장례식이 오는 12일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TBS와 FNN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연합뉴스는 9일 이같이 보도했다.

참의원 선거 다음 날인 11일에 친척, 지인들이 유족을 위로하며 밤을 새우는 쓰야(通夜·밤샘)를 한 뒤 12일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가족 및 친척과 가까운 이들만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다고 한다.

아베가 두 차례에 걸쳐 총 8년 9개월 총리로 재임한 일본의 역대 최장수 총리였기 때문에 추후 관례에 따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을 거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의 장례식도 당시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정부와 자민당 합동장으로 치러졌다.

한국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전날 아베 전 총리의 장례 시 조문사절 파견 가능성에 대해 "일본 측에서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정부 내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뒤 9일 오전 나라현 가시하라시에 있는 나라현립의대부속병원에서 도쿄 자택으로 옮겨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30.09 ▼21.47
코스닥 777.61 ▼10.35
코스피200 423.66 ▼2.5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80,000 ▲7,000
비트코인캐시 776,000 ▲1,000
이더리움 5,860,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9,180 0
리플 4,047 ▼15
퀀텀 2,79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334,000 ▼18,000
이더리움 5,856,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9,180 ▼40
메탈 996 ▼3
리스크 533 ▼2
리플 4,046 ▼17
에이다 1,192 ▼2
스팀 17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6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776,500 ▲2,500
이더리움 5,86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9,210 ▲10
리플 4,047 ▼13
퀀텀 2,780 0
이오타 27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