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승 코레일 사장, 대구·부산지역 현장 안전 활동

기사입력:2022-07-08 17:37:57
나희승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서대구역을 찾아 맞이방‧승강장‧에스컬레이터 등 고객동선을 점검하고 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코레일)

나희승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서대구역을 찾아 맞이방‧승강장‧에스컬레이터 등 고객동선을 점검하고 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8일 대구와 부산의 주요 역과 사업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해대비 현장 안전 활동을 펼쳤다.

나 사장은 이날 오전 개통 100일이 된 서대구역을 방문해 고객 동선, 주차장 개선, 연계교통 등을 살펴보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철저한 안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속선과 일반선이 함께 지나가는 서대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취약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대구차량사업소에서는 디젤·전기기관차와 객차 및 사고복구용 기중기 등 차량 정비 현황을 살피고 향후 도입되는 동력분산식 EMU-150 열차와 전기동차의 정비시설 확보를 위한 개량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대구시설‧전기사업소를 찾아 중앙선, 동해선 등 신규 개통 구간 유지보수와 작업장 및 운행선 인접구간 공사 안전관리 강화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올 여름 폭염·태풍·장마를 대비해 역·열차 환기시설 및 냉방장치를 살피고 선로 열차단 페인트 도포, 레일온도 측정장치 및 살수장치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보강을 지시했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지역관리단장은 “CCTV를 비롯한 고객접점 안전시설물 및 건널목 등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한 열차운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 사장은 “안전한 철도를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작은 위험요소 하나까지 찾아내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폭염 장기화와 풍수해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한 복구 훈련으로 신속한 비상대응능력을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 사장은 부산경남본부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산역 조차시설과 부산진역 CY(컨테이너 화물야적장) 부지개발 등 북항재개발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3.23 ▲49.49
코스닥 797.70 ▲7.34
코스피200 428.42 ▲6.4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016,000 ▼208,000
비트코인캐시 702,000 ▼1,500
이더리움 3,78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070 ▼20
리플 3,310 ▼27
퀀텀 2,861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150,000 ▼116,000
이더리움 3,783,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080 0
메탈 970 ▼6
리스크 549 ▲1
리플 3,310 ▼28
에이다 856 ▼4
스팀 18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12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703,000 0
이더리움 3,785,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140 ▼30
리플 3,311 ▼27
퀀텀 2,860 ▼39
이오타 23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