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노동조합 김성연 위원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김천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및 도서구입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도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행사 ‘TS OPEN DAY’에서 공단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
아울러 노사가 공동으로 500만원 상당의 도서 구입비용을 기증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도서 및 학습 교재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도서 기부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생각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고민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