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철호 교수(사진왼쪽)/아토피 치료모습.(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고려대와 NHN cloud와 사업단을 구성해 5대 환경성질환(아토피·천식·치매·부정맥·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5대 환경성 질환 중 아토피, 천식과 환경성 질환의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정보센터와 함께 700명의 취약계층, 다문화,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고신대 옥철호 교수는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 사업은 조기에 질환을 진단하고 유해인자와 유전체의 복합적인 상관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예방의학을 실천하는 보건의료적 산업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타액 코로나 진단키트로 주목을 받은 피씨엘은 NHN cloud와 협업해 유전체 기반의 환경성질환 예측모델 알고리즘 및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