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 편의성 높이고 부적격 당첨 최소화”

기사입력:2022-06-30 11:41:37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보다 쉽고 편리한 청약 서비스 이용을 위해 청약홈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안에는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UI 개선 및 청약자격 확인 절차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국민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보다 직관적으로 청약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기존 아파트(APT) 유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던 메인 화면을, 청약신청 대상 유형별(APT/민간사전청약/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로 전면 재배치해 보다 쉽고 빠르게 청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부적격 당첨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청약신청 시 청약 자격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근 1년간 발생한 부적격 당첨자의 발생 사유를 유형별로 분석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

주요 부적격 당첨자 발생 사유인 ▲무주택기간 산정오류 ▲해당 및 기타지역 선택 오류 ▲규제지역 내 세대주 자격요건 미충족 ▲세대원 중복청약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신청 시 노부모 부양기간 오류 등에 대해 청약신청 시 이용자가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은 물론 부적격 청약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청약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약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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