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퍼실, 4중 캡슐 세제 신제품 ‘퍼실 디스크’ 출시
퍼실(Persil)이 탁월한 세척력과 간편성을 자랑하는 4중 캡슐 세제 신제품 ‘퍼실 디스크’를 출시했다.

캡슐 세제는 1회 분량씩 개별 포장돼 사용 및 보관이 용이한 제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세탁세제이다. 사용 시 별도의 계량 없이 캡슐 하나로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편리한 세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안일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맞물려 최근 몇 년 사이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퍼실 디스크’는 국내 세제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세탁 시 간편하면서도 깨끗함을 원하는 소비자의 복합적인 니즈를 캡슐 하나에 총 집약해 선보인 신개념 캡슐 세제이다.

제품은 최신 독일 헨켈 기술로 완성한 4중 캡슐 구조로 ▲얼룩 제거 ▲상쾌한 향 ▲ 선명한 색 ▲섬유 케어 등 4가지 효과를 캡슐 하나로 담은 ‘4 in 1’제품이다.

특히 얼룩제거에 있어 효과가 탁월하다. 퍼실의 110년 세탁 세제 제조 기술과 노하우로 만든 퍼실 딥 클린 테크놀로지로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지우기 힘든 얼룩과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상쾌한 향을 제공함은 물론, 세탁물 간 이염방지로 세탁 후에도 색상의 선명함을 유지해준다. 또, 섬유보호 기능에 특화돼 있어 섬유 손상을 막아 옷을 오래 입을 수 있게 도와준다.

‘퍼실 디스크’는 세탁 기술력 외에 환경과 안전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다. 100%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에도 적합하고, 용해 필름을 사용해 잔여물 걱정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어린이 안전 보호 포장기술이 적용됐다.

제품은 가까운 이마트 및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된다.

퍼실 관계자는 “퍼실 디스크는 사용의 간편함, 계량의 간편함, 보관의 간편함, 세제 투입구 관리의 간편함은 물론, 세탁에 대한 고민을 강력하게 싹! 해결할 수 있는 퍼실 최초의 4중 캡슐세제”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미, 친환경 프로젝트 ‘그린백 캠페인’ 진행
문구기업 모나미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모나미 펜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그린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펜을 소비자가 직접 모아 전달하면, 재질에 따라 분리∙분해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캠페인이다. 수거량에 따라 소비자는 모나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리워드로 받는다.

캠페인은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모나미몰에서 제품을 주문하는 자사몰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다. 구매 결제 단계에서 그린백 동봉 여부를 체크하면 제품과 함께 그린백을 받을 수 있다.

수거 가능 품목은 모나미 153, 네임펜, 유성매직, 보드마카, 프러스펜 3000, 붓펜, 라이브칼라, 에센티 트윈, 에딩슈퍼 600 총 9종이며, 봉투에 담아 지정된 주소로 착불 발송하면 된다. 최소 수량은 10개이며 적립금 지급을 위한 모나미몰 아이디와 연락처 뒷자리 4개 번호를 그린백 앞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이후 모나미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과 협업해 수거한 펜으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의 친환경 활동에 특별함을 더할 방침이다. 제작한 굿즈는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그린백 캠페인 추첨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펜 수거 및 리워드 지급은 오는 9월 25일까지며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및 관련 이벤트는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미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앞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엠에코 프러스펜을 출시하고, 업사이클링 업체와 공간협업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그린백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탁특공대, 엔데믹 시대 맞이 신규고객 첫 주문 50%할인

㈜워시스왓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신규고객 첫 주문 시 세탁비 50% 할인되는 반값할인 프로모션과 세탁물을 담을 수 있는 세특백을 500명에게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탁서비스가 제공하는 전체 서비스 품목 중 의류, 생활 빨래, 이불, 운동화 등 총 96% 품목에 혜택이 적용되는 이번 반값할인 프로모션은 신규고객 첫 주문 시 와이셔츠 정가 1,800원에서 900원으로, 바지·스커트 정가 3,500원에서 1,750원, 생활빨래 30L 정가 9,900원에서 4,950원 등 5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세탁특공대 반값할인 프로모션은 세탁 주문 접수를 한 뒤 익일 인수증을 받은 후 50% 쿠폰 적용하면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되며 해당 첫 주문 50% 쿠폰은 신규 가입 후 1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반값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세탁특공대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탁물을 담을 수 있는 대형 세탁물 가방인 '세특백'을 28~29일 양일간 500명 대상 추첨, 증정한다.

세특백 추첨은 6월 28일~29일 이틀 동안 이불, 러그, 카페, 생활 빨래를 주문접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문접수 후 요청사항 추가를 누른 후 '세특백'이라는 메세지를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워시스왓 남궁진아 공동대표는 "최근 상반기 앱 트렌드 리포트에서 세탁특공대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수치가 하반기 대비 45% 이상 증가하고 다른 생활서비스 앱들 또한 상승했다는 발표가 나온 걸로 볼 수 있듯이 팬데믹과 엔데믹을 거치면서 많은 분들께서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생활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셨다"며 "이에 세탁특공대는 일상의 세탁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는 경험을 되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프로모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탁특공대는 2015년 런칭 이래 연평균 175% 성장세를 이어가며 3년 연속 모바일 세탁 마켓쉐어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21년 누적 주문 100만건을 돌파해 총 354만 5000벌의 옷을 세탁하며 약 15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2년 5월까지 세탁특공대는 누적 가입자수 70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