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앞으로도 환경부를 비롯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폭염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폭염 대응 홍보 등 사회적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먼저 다가올 수밖에 없기에 불평등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은행은 나아가 기후 불평등 해소를 의무와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여름(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기후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