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6일 마곡문화의 거리 발산역존(발산역 1번, 9번 출구 앞)에서 ‘2022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밖에도 가죽공예,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프레디저 심리적성검사 등 업체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 강서50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바디, 혈압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과 인생설계 상담, 일자리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장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저녁 6시부터는 스윙재즈를 연주하는 여성보컬 그룹 ‘더 블리스 코리아’의 무대와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이자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까지 올라 호평을 받은 ‘대니정’의 공연이 펼쳐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