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으며,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족한 혈액 보유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 방식의 ‘동행(同行)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자녀, 독거노인, 서울시 1인 가구, 자살유족 자녀, 보육시설아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