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럭키마르쉐, 테니스 라인 ‘럭키르매치’ 서머 컬렉션 공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테니스 라인 ‘럭키 르 매치(LUCKY LE MATCH)’의 여름 컬렉션을 공개됐다.

럭키마르쉐는 지난 3월, ‘럭키 르 매치’ 론칭을 통해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를 없앤 스포티 캐주얼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테니스 코트와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유니크한 상품을 제안한 결과, 론칭 2달만인 5월 기점으로 상의는 95%, 하의는 91% 판매를 달성하고 있다.

‘럭키 르 매치’ 여름 컬렉션은 통풍이 좋은 니트 원사를 활용한 베스트, 탱크탑 등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포티한 디자인과 활동성을 강조한 점프수트 제품도 선보인다. 특히 론칭과 동시에 품절되었던 하프 집업 티셔츠, 플리츠 스커트 등 인기상품을 재출시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럭키 르 매치’의 니트 상품은 나일론, 레이온 원사를 사용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한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통기성이 좋은 짜임과 밀도감으로 비침 현상이 적다. ‘필드 니트 탱크 탑’은 뷔스티에 형태에 브랜드 로고 와펜이 포인트로 들어가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상품이다. ‘세일러 칼라 필드 니트 탑’은 스트라이프 배색과 칼라 부분에 자수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니트 베스트’ 또한 깔끔한 배색처리와 와펜 포인트로,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플리츠 필드 스커트’의 경우, 기존 출시된 스커트 제품에 이너 팬츠를 추가해 활동성을 한층 높였다. 옆선 지퍼 여밈과 뒷부분 테니스 장식 테이프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한편, 최근 럭키 마르쉐는 웨스틴 조선과 협업을 통해 Eat, Play, Love Tennis 패키지를 만들었다. 럭키 마르쉐는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 타워점 방문 시, 웨스틴 조선 서울의 한정판 테니스 리유저블컵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구매왕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및 식음 바우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와이덱스, 소리 체험 웹사이트 오픈

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Widex)가 보청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체험형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보청기의 본질은 소리라고 생각하는 와이덱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웹사이트로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와이덱스 보청기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으며, 청각 전문가의 무료 상담까지 제공한다.

와이덱스 보청기 소리 체험 웹사이트에서는 일반 보청기와 와이덱스의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탑재한 모멘트 보청기의 퓨어사운드(PureSound™) 기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사람의 음성은 물론 자연의 소리, 음악 스트리밍과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 와이덱스 보청기만의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는 보청기를 통하지 않고 바로 들어오는 소리보다 늦게 고막에 도달하는데 이러한 시간 차이로 인해 동시에 도달하지 않는 두개의 소리가 섞이면서 보청기 착용자들은 인위적인 음질의 보청기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다. 와이덱스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소리 처리 기술인 제로딜레이(ZeroDelay™)를 개발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였고, 소비자가 이를 직접 온라인상에서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에서 보청기 소리를 먼저 체험한 후, 오프라인 보청기 센터 방문으로 고객 경험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보청기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각 전문가 상담까지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방문 예약부터 상담, 구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소리 체험 웹사이트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전국의 와이덱스 보청기 전문 센터를 선택하고, 난청으로 인한 고민이나 보청기 관련 정보를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디딤, 신한은행 포장 배달 플랫폼 ‘땡겨요’ MOU 체결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최근 신한은행과 MOU체결을 통해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는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서비스이다. 땡겨요는 가맹점에게 광고비, 입점료, 월 고정료를 받지 않는다. 가맹점이 지불하는 중개 수수율은 2%로, 기존 배달앱의 평균 중개 수수료 11.4%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신한은행 자체 전자결제지급 대행 시스템을 구축해 별도의 이자나 수수료 없이 다른 배달앱에 비해 판매대금 및 매출 정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디딤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고래감자탕, 고래식당에 적용될 예정이며, 가맹점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빠른 시일 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가맹점의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현저히 낮춰 배달 매출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디딤은 인천 문학경기장내 디딤 푸드코트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푸드코트는 기존 메뉴와 다른 캐쥬얼한 메뉴 구성으로 전격 개편 되어 1인 식사부터 간단한 간식거리 라인으로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코트는 경기장 내 1루 측 외야 바비큐존에 있으며, 1인 식사와 간단한 간식거리 이외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생고기 판매 및 전기 그릴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