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는 미국 ‘F13’ 공시에 보고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자산배분 플랫폼인 ‘위스퍼(WHISPER)’의 데이터를 M-able mini에 접목하여, 약 40여명의 글로벌 투자대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투자대가가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 종목과 투자비중 등을 알 수 있으며, 분기마다 어떤 종목이 편/출입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투자대가들의 1개월 수익률, 1년 수익률을 확인하며 어떤 글로벌 투자대가가 투자에 성공했는지 비교할 수도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국 주식을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을 비롯하여, 투자대가의 투자패턴을 알고 싶어하는 기존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투자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미국 주식투자에 대해 막연함을 가지고 있던 고객들에게 미국 주식이 더 이상 어렵지 않다라는 점을 알려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