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시장의 강자 ‘가장 있는 족발’은 2022년 최우수 가맹점 5곳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가맹점은 ‘대전송촌점’ ‘대구광장코아점’ ‘안산본오점’ ‘세종 조치원점’ ‘청주동남신도시점’ 5곳이다. 이들 매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우수한 매출 달성은 물론, 효율적 운영 및 관리, 위생관리, 고객 서비스, 조리 매뉴얼 등 내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가맹점에서는 상패와 우수가맹점 인증 마크, 상금 등을 수여했으며,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 상생할 수 있도록
대구광장코아점 점주는 “오픈하고 한달 만에 코로나가 악화되어 절망감을 느꼈는데, 고민 끝에 ‘배달을 무조건 늘려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이윤을 많이 남기기 보다는 손님을 확보하는 데만 신경을 썼다”라며, “돈 보다는 고객을 우선시 생각했던 전략이 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안산본오점 점주 또한 “당연한 것이지만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생각만 했다”라며, “컴플레인이 걸려오면 직접 통화를 해서 다시 그 고객을 우리 단골 손님으로 끌어올 수 있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가장 맛있는 족발은 매년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매장 운영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